내 집 마련 후 첫 리모델링 ? 20평대 구축 아파트 견적 비교로 절약 성공!
안녕하세요 🙂
오늘은 내 집 마련 후 첫 리모델링을 고민 중인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될 이야기를 가져왔어요.
특히 20평대 아파트를 갓 장만하셨다면,
“도대체 어느 정도 예산으로, 어느 범위까지 리모델링이 가능한지”
궁금하셨을 거예요.
저도 딱 그랬거든요.
“이왕이면 새집처럼 바꾸고 싶은데, 돈은 한정적…”
그래서 견적 비교부터, 우선순위, 절약 팁까지 직접 발품 팔아가며 리모델링을 진행했답니다.
오늘은 그 현실적인 후기와 팁을 공유해드릴게요!

우리 집 정보 먼저 소개할게요
- 지역: 수도권 외곽 (경기도 시흥)
- 구축 연식: 2001년 준공
- 평형: 전용 약 23평 (공급 29평)
- 가족 구성: 신혼부부 2인
총 리모델링 예산: 약 2,500만 원
(처음엔 1,500 생각했다가 하나씩 늘어나더라고요…)

견적 비교는 ‘최소 3군데 이상’ 필수!
처음엔 ‘인스타에서 예쁜 시공 사진 보고 연락’했는데요,
상담 받아보니 동일 공정인데 300~500만 원씩 차이 나는 곳도 있더라고요
비교한 업체 유형:
- 소규모 셀프시공 전문팀 (가성비)
- 중견 인테리어 사무실 (믿음직하지만 가격 높음)
- 온라인 플랫폼 견적 (가성비 + 중간관리)
결론? 플랫폼 + 직접 비교가 정답!
브랜드 인테리어보다 합리적인 견적을 원한다면,
직접 비교 견적은 절대 생략하지 마세요.

공사 항목별 견적 공개!
공정 항목 | 내용 | 금액 (단위: 원) |
---|---|---|
철거 및 폐기 | 욕실, 싱크대, 바닥 등 전체 철거 | 180만 |
욕실 리모델링 | 타일, 도기, 샤워부스 포함 | 380만 |
주방 교체 | 상하부장, 씽크볼, 후드 포함 | 450만 |
도배 + 장판 | 실크벽지 + 장판 (방 제외) | 150만 |
바닥 공사 | 강마루 시공 (거실+복도) | 200만 |
샷시 교체 | 거실창, 작은방만 진행 | 230만 |
조명/전기 | 매입등+스위치+콘센트 교체 | 100만 |
시스템에어컨 | 거실 1대 설치 (삼성 무풍) | 170만 |
기타 부자재 | 몰딩, 문틀, 문손잡이 등 | 100만 |
총합계 | 2,000만~2,300만 |
여기에 입주 청소, 가전설치비, 예상 못한 추가비용 합치면
약 2,500만 원 소요됐어요.

절약 꿀팁 5가지 공유드려요!
- 샷시는 방 전체가 아닌 ‘거실만’ 우선 교체
→ 단열/소음 효과 80% 확보 + 예산 절감 - 문짝 전체 교체 대신 ‘페인트 리폼’으로 분위기 바꾸기
→ 1개당 15~20만 원 절감 효과 - 입식 주방 대신 ㅡ자 구조 유지 + 수납 최적화로 시공비 줄이기
- 시스템에어컨도 ‘1대만’ 설치
→ 여름철 실사용 90%가 거실! - 조명은 인터넷 구매 + 전기기사 시공 분리
→ 비용 30~40% 절감

리모델링 후 가장 만족한 공간은?
욕실:
진짜 완전 새집 느낌 나는 곳 1위!
욕실만 달라져도 집 전체 느낌이 180도 바뀌더라고요.
주방:
벽 타일만 바꿔도 분위기 확 변해요.
식탁 등도 간접조명 추가해주니 신혼집 느낌 완성
거실 바닥:
기존 장판 → 강마루 교체로 고급스러움 + 따뜻함 업그레이드!
마무리하며
리모델링은 정말 선택의 연속이에요.
무엇을 하고, 무엇은 생략할지를 잘 정해야
예산 안에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“모두 다 하고 싶지만, 현실은 예산이 제한적”
그럴수록 더더욱 우선순위를 똑똑하게 잡는 것이 중요해요.
구축 아파트 20평대라면
전체 올수리보다 부분 리모델링 + 공간 포인트 공사 조합을 추천드려요.
내 집 마련 후 첫 리모델링