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테리어 전 필수 체크 ! 아파트 철거 순서와 주의사항 총정리
안녕하세요!
인테리어를 준비 중이시라면, 오늘 포스팅은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
많은 분들이 인테리어 하면 바로 타일 시공, 마감재 고르기부터 생각하시는데요. 사실 ‘철거’가 모든 공사의 시작점이자,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
철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전체 공정에 차질이 생길 뿐 아니라, 추가 비용과 시간 낭비까지 발생할 수 있어요
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인테리어 철거 순서와 함께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!

아파트 철거 순서, 이렇게 진행됩니다!
아파트 철거는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돼야 합니다.
다음 순서를 기준으로 작업이 진행되어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가 가능해요.

1. 사전 점검 및 보호 작업
- 철거 전, 반드시 관리사무소에 신고 후 허가를 받아야 해요.
- 엘리베이터 보양, 공용 복도 바닥 보호, 가구나 마감재 커버링 등 주변 보호 작업도 함께 진행합니다.
- 전기ㆍ수도ㆍ가스 차단 여부 확인 필수!
Tip: 철거로 인한 분진과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민 공지와 양해도 필수입니다.
2. 가구 및 가전 철수
- 붙박이장, 싱크대, 화장실 거울장 등 고정형 가구 먼저 철수합니다.
- 벽걸이 TV, 에어컨, 보일러 등 전기ㆍ설비 연결 제품은 전문가 철거를 권장해요.
3. 바닥 및 벽 철거
- 장판, 데코타일, 강화마루 등 바닥재를 걷어냅니다.
- 이후 벽면의 몰딩, 벽지, 타일 등 마감재 철거가 이어지며, 소음과 분진이 가장 심한 구간입니다.
- 욕실 철거는 특히 물이 고일 수 있으므로 배수 체크가 필수예요.

4. 천장 및 조명 철거
- 조명 철거는 전기 차단 후 안전 작업으로 진행돼야 하며, 전기 전문가가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- 천장 마감재 철거(실링, 우물천장 등)는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게 주의!
5. 폐기물 정리 및 마무리 청소
- 모든 철거가 끝나면 건축 폐기물 분리 및 운반 작업이 이뤄집니다.
- 이때 폐기물 수거 업체를 통한 적법한 처리도 꼭 체크해야 해요.
- 청소까지 마쳐야 다음 시공(전기, 설비, 목공 등)이 원활하게 시작됩니다!

철거 시 주의사항은?
아무리 순서를 잘 알아도 주의사항을 놓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. 꼭 체크하세요!
1. 구조물은 철거 금지!
- **내력벽(기둥이나 벽체 등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)**은 절대 철거하면 안 됩니다.
- 구조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건축사나 감리사의 허가를 받아야 해요.
2. 전기ㆍ가스 설비는 전문가에게!
- 전기 배선이나 가스관은 잘못 건드리면 화재나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.
- 철거 전 반드시 차단 확인, 되도록 전문 시공자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해요.

3. 폐기물 처리 방법 확인
- 혼합 폐기물, 콘크리트, 타일 등 종류별로 분리해야 하며, 불법 투기 시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.
- 건축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통한 합법 처리 여부 꼭 확인하세요!
4. 방진ㆍ방음 대책
- 특히 층간소음에 민감한 아파트에서는 이웃에게 철거 일정 안내 및 작업시간(보통 9시~17시) 준수가 중요해요.
- 분진은 비닐 밀봉, 문풍지 사용, 공기청정기 가동 등으로 최소화!
5. 철거 인건비와 계약서 확인
- 철거 비용은 평균 1평당 7만~15만 원 선이며, 철거 범위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- 꼭 계약서에 철거 범위, 일정, 폐기물 처리 포함 여부 등을 명확히 기재하세요.

마무리 Tip
인테리어는 ‘철거에서 이미 절반이 결정된다’는 말이 있을 정도로,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합니다.
철거 순서를 잘 알아두면 예산 관리도 쉬워지고, 다음 공정과의 연계도 훨씬 수월해져요.
혹시나 셀프 철거를 고려하신다면…!
절대 혼자서 무리하지 마시고, 안전장비 착용 후 반드시 전문가 조언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려요.
오늘 포스팅이 인테리어 시작 전 꼭 필요한 꿀팁이 되셨길 바라며,
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메시지로 남겨주세요
안전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되시길 바랍니다
인테리어 전 필수 체크